그동안 패파와 함께한 멤버를 직접 만나
패스트파이브 입주 생활과 사업의 성장에 대해
묻고, 나눈 이야기를 엮은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00년 기업인 저희는 차분한 분위기가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파이브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는 순간,
이곳에서는 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세계 최초 사진식자기, 그리고 혁신을 향한 100년

Q. 모리사와코리아와 주요 서비스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모리사와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서체 기업으로, ‘글자’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언어·문화 정보를 잇는 핵심 도구라는 믿음 아래 활동하고 있습니다.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활자 대신 사진으로써 문자를 한 자씩 감광지나 필름에 찍는 기계)를 상용화한 이후, 한글, 일본어, 중국어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주요 언어의 서체를 개발해 왔습니다.

모리사와코리아는 이러한 다국어 서체 자산을 바탕으로 K-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합니다. 특히 웹툰, 게임, UI/UX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분야에서 현지 언어와 문화에 최적화된 폰트 솔루션을 제공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대표 서비스인 [TypeSquare]는 웹, 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2,800종 이상의 글로벌 서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폰트 플랫폼입니다. 여러 언어권 서체를 하나의 디자인 철학으로 통합 제공해 글로벌 브랜드의 시각적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다

Q. 10년 넘게 사용하시던 임대 사무실에서 공유오피스로 이전을 고민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최근 일부 직원분들이 일본 본사로 이동하면서 인원에 비해 공간이 불필요하게 넓어졌고, 건물이 오래되면서 관리 부담도 커졌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환경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이전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Q. 여러 옵션 중,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익숙했던 홍대/합정 지역을 떠날 계획은 전혀 없었어요. 공항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죠. 여러 사무실을 검토하던 중 패스트파이브 합정1호점을 방문했는데, 세련된 인테리어와 활기찬 분위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는 패스트파이브가 준비한다’라는 철학이 좋았습니다. 일반 사무실처럼 소모품이나 시설 관리 등 비핵심 업무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오직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사무실 규모와 형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고,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도 중요한 선택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당시 투어를 담당했던 매니저님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태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본사 실사 때도 직접 안내를 해주셨는데, 이 부분에서 큰 신뢰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100년 기업이 패스트파이브에서 얻은 것

Q. 패스트파이브 입주 후, 가장 만족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입니다. 전용 사무실은 물론, 라운지와 화장실까지 항상 청결하게 관리되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미나룸, 미팅룸 등 다양한 공간을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불필요한 행정·관리 업무가 줄어들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변화입니다. 직원들 모두 “가능하다면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패스트파이브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저희에게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조용하고 정적인 기존의 사무실 문화와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공간에서, 우리는 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늘 쾌적하고 좋은 환경을 유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패스트파이브 덕분에 업무 몰입도가 향상되고, 회사 전체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곳에서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