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패파와 함께한 멤버를 직접 만나 패스트파이브 입주 생활과 사업 성장에 대해
묻고, 나눈 이야기를 엮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81개국 100만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송금 서비스

Q. 패스트파이브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와이어바알리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어바알리는 어렵고 복잡한 해외 송금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핀테크 기업입니다.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해외 송금만큼은 여전히 은행에 가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하면 앱 하나로 한국, 미국, 호주 등 7개의 송금국에서 46개의 수취국으로, 총 520여 개의 구간을 통해 해외 송금을 할 수 있어요. 은행만큼 안전하면서도, 은행보다 훨씬 합리적인 수수료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이미 전 세계 181개국 100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K-핀테크 서비스랍니다.

Q.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가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중 와이어바알리가 독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7년, 해외 송금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소액해외송금업’ 제도를 도입했고, 현재 이 제도를 통해 등록된 국내 소액해외송금업자는 총 27곳에 이릅니다. 그중 와이어바알리가 업계 최초로 해외 송금을 시작했죠. 미국, 호주를 비롯한 7개국에서 각국의 엄격한 금융 규제를 충족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줄여 수수료는 낮추고 송금 속도는 높인 점이 와이어바알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와이어바알리는 온라인 쇼핑처럼 쉽고, 은행처럼 안전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패스트파이브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어요

Q. 와이어바알리와 패스트파이브와의 인연은 꽤 오래됐죠. 2019년부터 지금까지 6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데요. 와이어바알리와 패스트파이브와의 첫 만남이 궁금합니다.

와이어바알리도 처음에는 임대 사무실을 사용했어요. 아시겠지만, 일반 사무실은 매달 공과금 내는 것만 해도 정말 손이 많이 가잖아요. ‘사무실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 마침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20명 정도가 강남2호점을 쓰다가, 인원이 계속 늘면서 강남4호점에서 2년, 역삼3호점에서 또 2년을 보냈어요. 최근에는 선릉센트럴점으로 확장 이전해 지금은 한 층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파는 와이어바알리의 성장과 함께한 파트너라고 할 수 있죠.

Q. 임대 사무실을 이용하기도 하셨고, 규모를 생각하면 사옥도 고려하셨을 것 같은데요. 계속해서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다른 선택지는 고려해본 적이 없어요. 임대 사무실이든 사옥이든, 결국 사무실 관리 업무를 전담할 인력이 필요하잖아요. 멀티탭 하나를 사려고 해도 일일이 품의를 작성하고, 주문해야 하니까요. 패스트파이브를 쓰면,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일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아서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인사·총무 실무를 총괄하는 저뿐만 아니라, 임원분들도 패파를 쓰기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Q. 사무실 입지도 많이 고려하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초역세권만을 고집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패파가 좋은 입지의 사무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 덕분에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자리한 사무실을 계속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역세권 사무실의 장점은 외부 손님에게 사무실 위치를 설명할 때 확실히 느끼곤 해요. ‘몇 번 출구에서 5분간 직진하다가 좌회전하고, 언덕을 올라 우회전해서..’ 이렇게 긴 설명 없이 ‘역삼역과 연결된 건물’, ‘선릉역 7번 출구 바로 앞’이라고만 하면 되니까요.

리소스 절감은 기본, 진심 어린 응대가 감동적이에요

Q. C-Level 분들이 특히 만족해하시는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리소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만족스러워하세요. 일반 사무실에서는 창문 하나를 바꾼다고 해도 업체 알아보고, 견적 비교하고, 직접 설명을 듣는 등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잖아요. 패파에는 공간 디자인, 시설 관리, IT 등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저희의 부담이 확 줄어들죠. 와이어바알리는 금융 기업이라 보안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번에 선릉센트럴점으로 이사할 때도 보안 관련해 인프라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임원분들께서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또 하나, 대표님이 특히 좋아하시는 부분은 따뜻한 분위기에요. 역삼3호점을 사용할 때, 대표님이 메인 라운지에 들르셨는데요. 매니저분이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다며, 저희에게 자랑하신 적이 있어요. 이런 진심 어린 터치 포인트도 패스트파이브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Q. 구성원분들이 이야기하는 패파의 매력도 궁금합니다.

드라마 ‘스타트업’의 영향인지, 공유오피스에 대한 로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패스트파이브는 그런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오피스라고 생각해요. 어느 지점을 가도 패파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이 잘 느껴지고, 무엇보다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해주셔서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희는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외국인 직원들도 함께 근무하는데요. 사무실에서 셀카나 브이로그를 찍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 하세요. 면접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사무실 칭찬을 많이 하시고요.

구성원분들이 좋아하는 또 다른 포인트는 패스트파이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입니다. 잘 꾸며진 휴게 공간이나 커피, 시리얼, 우유와 같은 간식들이 별도 요청이 없어도 기본으로 제공되니까요. 또 호텔,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다들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또 한 가지 큰 장점은,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라면 어린이집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와이어바알리에도 입소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패파에 입주했다는 이유만으로 다양한 혜택이 자연스럽게 회사 복지로 이어진다는 점이, 구성원은 물론 관리자로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패스트파이브의 도움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MS365와 Adobe 소프트웨어를 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사실 이런 소프트웨어 구매도 처음에는 참 막막하거든요. 지인들에게 ‘너희 회사가 쓰는 MS 대리점은 어디고, 견적은 얼마인지’ 일일이 물어봐야 하니까요. 그런데 패스트파이브 베네핏 페이지에 가니까 MS365도 있고 Adobe도 있더라고요. ‘그럼, 패파에서 사야겠다’하고 구매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패파 입주사라서 더욱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실장님께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일까요?

패스트파이브를 쓰지 않았다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사무실에 쏟아야만 했을 거예요.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아도, 늘 쾌적하고 좋은 컨디션의 사무실을 와이어바알리의 모든 구성원이 쓸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