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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FIVE

패파만 할 수 있는 것

전에 없던 처음을 시작하는,
패파를 만드는 사람들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전에 없던 서비스를 시작하며 수많은 처음을 만든 패스트파이브. 그저 더 좋은 사무실을 넘어, 누구나 일할 맛 나는 오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왔어요.

패파가 첫발을 뗐던 그날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패파와 패파인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팬트리 공간에서 제공하는 커피, 시리얼 등 F&B 상품을 기획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티백 4종을 전부 리뉴얼했는데요. 멤버분들이 매일 드시는 상품이다 보니 건강은 물론, 업무 사이클까지 고려해서 기획했어요. 카페인이 필요하지만 커피가 질릴 때는 호지차, 나른한 오후에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상큼한 논카페인 과일차를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이번 리뉴얼을 위해 정말 다양한 원물을 테스트했는데요. 심지어 콩나물, 미나리 같은 채소 원물도 우려보았어요. 각종 술자리에 지친 멤버분들의 해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밍밍한 콩나물 해장국 맛이 나 아쉽게도 현실화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러 원물을 테스트하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라운지를 구획할 때 심미적인 부분만큼이나 기능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연구 결과들을 서치해 적용하고 있죠. 정해진 면적 내에서 최대한 혼잡도를 낮추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고심하고 있어요.

한번은 ‘라운지 만족도 및 이용 빈도 최대화’라는 목표를 세워 TF를 진행했는데요. 단순한 내부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고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 논문 투고까지 하게 되었어요. 대외 논문이라 저희가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이 다 들어가진 못했지만, 지도교수 없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거머쥐었죠. 패파 라운지가 외부 전문가들의 인정까지 받게 된 순간이라 정말 뿌듯했어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저희가 기획한 공간을 멤버분들이 잘 활용하실 때 가장 뿌듯함을 느껴요. 폴딩도어로 공간을 구분해 유연성을 더한 시청2호점에서는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고 있고요. 2명이 나란히 앉아 협업할 수 있는 판교점의 페어링존은 늘 예약률이 높아요. 덕분에 보람차게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어요.😉

패파 스튜디오는 멤버분들의 니즈로 탄생한 공간이에요. 당시 ‘패파 위클리’라고 매주 전사 직원들이 대면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멤버분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는 시간이었죠.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바뀌었지만요😁)

그때 꾸준히 늘어난 문의 중 하나가 ‘제휴 촬영 장소’였는데요. 브랜드 제휴 혜택을 넘어서 우리가 직접 스튜디오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무실 바로 옆에 스튜디오가 있다면 아까운 시간 낭비 없이 훨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 패파 스튜디오는 앱으로 간단히 예약할 수 있고, 외부 대관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없어선 안 될 시설이 되었지만, 처음 기획할 때는 ‘정말 많은 분이 이용해 주실까?’ 하는 고민도 있었어요. 저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설이니까요. 그때의 걱정이 무색하게 지금은 스튜디오 때문에 패파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라 감개무량합니다.

멤버분들이 하루 1/3 이상을 보내는 곳이 바로 사무실이에요. 여러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이기에 매일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양도 어마어마하죠. 저렴한 단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장기적인 고민 없이 소각하는 업체와 협력했겠지만,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재활용을 우선시하는 업체를 선정했어요.

실제로 한 분기 동안 패파 전 지점에서 분리수거된 쓰레기를 직접 세척하고 꼼꼼히 분류했더니 약 105톤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었어요. 올바른 분리수거만으로 약 14,4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볼 수 있었죠.

최근에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시리얼 스푼과 커피 스틱을 나무로 된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하려고 시도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3~40대 10명 중 8명 이상이 가치 소비를 선택한다고 해요. 멤버분들이 사무실에서도 환경친화적인 일상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하고 있어요.😊

패파는 초창기부터 멤버분들의 비즈니스를 꼼꼼히 이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어요. 멤버분들의 업종과 고충을 잘 알아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꾸준히 멤버분들을 방문해 소통하는 것은 물론, 마치 시험 기간 대학생처럼 치열하게 각 멤버사의 산업군과 시장에 관해 스터디했어요. 다른 매니저들과 서로 멤버사에 관한 퀴즈를 내주며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기업의 성장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죠.

가령,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베테랑 기업의 대표님과 연결해 드리고, 법인 사업자를 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는데요. 모든 것이 낯선 창업 초반에 패파가 큰 힘이 되었다는 멤버분의 말씀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죠.

패파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운영함에도 여전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이런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한 대학교에서 공유오피스 매니저를 양성하는 ‘오피스 매니저 학과’가 개설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년 가장 발 빠르게 미래 유망 산업을 파악하는 대학교에서 공유오피스에 관련된 학과를 만든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영광스럽게도 제가 해당 학과의 초대 겸임 교수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전통적인 오피스 시장에서 전례 없던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했다는 건, 패파를 통해 국내에서도 공유오피스가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우리 사무실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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