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제 후기
매출 퀀텀 점프 이룬 딥다이브의 업무 효율 올리는 공간
그동안 패파와 함께한 멤버를 직접 만나 패스트파이브 입주 생활과 사업 성장에 대해
묻고, 나눈 이야기를 엮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매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매출 퀀텀 점프'를 기록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 8층을 단독으로 사용 중인 '딥다이브'가 그 주인공인데요. 설립 첫해에는 매출이 크지 않았지만, 두 번째 해부터 80억 원, 이듬해에는 300억 원을 기록했고요. 2024년에는 600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탄탄한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물류 시스템 효율화 등 딥다이브는 성장할 수밖에 없는 DNA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성장을 막지 않는 업무 환경'도 고속 성장의 한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채용을 미루지 않았고,
성장하는 동안 모든 직원이 꼭 함께 사무실을 써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공유오피스는 이 원칙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어요.
딥다이브의 성장 스토리와 그 비결, 그리고 공유오피스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집중해 주세요. 백정환 딥다이브 이사를 패스트파이브가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브랜드 론칭 4년, 매출 300억에서 600억으로의 도약
- Q. 딥다이브는 어떤 회사인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딥다이브는 올해로 설립 4년 차에 접어든 기업으로, 현재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많이 잘 아시는 개인 맞춤형 언더웨어를 제공하는 베리시(Verish)가 있고, 두 번째는 화장품 브랜드 델피어(delphyr)입니다. 두 브랜드 모두 고객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출시되었으며, 2030 세대의 압도적 인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베리시에 대해 더 말씀드리자면, 베리시는 현재 대기업과 소규모 기업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퓨징 브라와 심리스 브라 같은 편안함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여성 고객들에게 큰 공감을 받고 있고요. 향후 베리시의 목표는 단순히 속옷 브랜드를 넘어, 한국 속옷의 새로운 기준(Standard)이 되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기존 라인을 확장해 액티브웨어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 Q. 브랜드 출시 3년 만에 300억 매출 달성, 오프라인 매장 오픈 후에 전 분기 대비 133% 성장하며 가파른 J커브를 그리고 있는 딥다이브입니다. 정말 빠르게 성장하는 중인데 그동안의 소회를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얼마나 꾸준히 일해야 하는지를 몸소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값진 성취의 연속이었고요.
저희 조직은 현재 100명 이상으로 성장했는데요. 패스트파이브에서도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7번의 이전을 거쳐 현재 한 층을 단독으로 쓸 만큼 확장했죠. 회사의 성장 과정 하나하나가 성취로 다가왔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성취감이 우리 조직의 성장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Q. 오퍼레이팅 디렉터로서 급성장하는 수치들이 더욱 실감 나실 것 같아요.
- 제가 회사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임원이지만, 현재도 SCM(공급망 관리) 관련 실무를 직접 리드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성수기였던 올여름에는 월 출고량이 15만 박스에 달했으며, 매출 대비 물류비 역시 동종업계와 비교했을 때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CM 업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수치와 변화를 피부로 느끼는데요. 이런 성과는 조직 전체의 노력과 시스템 개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어준 공유오피스
- Q.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유오피스를 선택했다고 들었어요.
그쵸. 딥다이브는 공유오피스의 유동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패파에서만 7번이나 이사했고요. 첫 사무실이었던 4인실에서 지금은 100인 이상의 대형 호실을 쓰고 있으니, 공유오피스가 아니었다면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의 인프라를 감당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결국 성장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채용을 미루지 않았고 성장하는 동안 모든 직원이 꼭 사무실을 함께 써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죠. 그리고 공유오피스를 통해 이 원칙들을 지킬 수 있었어요. 빠르게 성장하려는 스타트업이라면 공유오피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Q. 딥다이브는 패스트파이브와 정말 오래 함께하셨죠?
- 맞습니다. 초기 사업 멤버들과 함께 처음부터 공유오피스를 사용했습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곳은 공유오피스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강남권에 여러 공유오피스가 있었지만, 위치와 서비스를 고려했을 때 가장 괜찮은 브랜드는 패스트파이브였기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죠.
- Q. 그동안 강남3호점, 강남4호점, 신논현2호점 등 많은 지점을 사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양한 지점을 사용하신 만큼 특히 마음에 들었던 지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는 신논현2호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좋은 매니저분들과 함께 일하며, 패스트파이브가 정말로 우리를 환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니저분들이 저희에게 해주셨던 세심한 배려와 지원 덕분에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 만족도가 증명하는 패파만의 강점!
- Q. 지금은 강남4호점의 8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계시죠?
- 사실 8층은 여러 회사가 함께 쓰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 층의 모든 호실을 다 계약하면서 독립적으로 사용하게 됐죠. 이렇게 한 층을 전부 사용하다 보니 딥다이브가 정말 많이 성장했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어요.
층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다 보니 8층에는 저희만 들어올 수 있도록 보안도 강화되었고, 미팅룸도 타사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예약 시스템이 차단되었어요. 덕분에 독립된 업무 환경이 주는 편안함과 공유오피스가 주는 편리함 두 가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 Q. 임직원분들이 무척 젊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직원들의 만족도는 어떤가요?
맞아요. 평균 연령 28.5세로 젊은 직원들이 많은데요. 직원들은 공유오피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공유오피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딥다이브 문화는 굉장히 수평적이고 자유로운데, 이런 문화와 공유오피스의 열린 환경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직원들은 출퇴근하기 좋은 ‘강남권 접근성’에도 크게 만족해요. 지금 사용 중인 강남4호점만 해도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위치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또 패스트파이브 라운지를 비롯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굉장히 높아요. 사무실에 있다가 라운지에서 일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더라고요.
- Q.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패스트파이브를 찾아주시는 이유가 있다면요?
패스트파이브는 단순히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저희에게 있어서는 게스트 하우스이자 집 같은 곳이었습니다. 전담 매니저분들이 환영해 주고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눠주셨기에, 이 공간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느꼈어요. 전담 매니저의 존재가 이렇게 오래 패파에 머물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고요. 이런 세심한 지원이 패스트파이브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딥다이브의 백정환 이사님과 함께한 인터뷰였습니다. 현재 딥다이브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베리시를 사야 하는 필수품이 되도록 성수 지역에서 베리시의 오프라인 확장을 준비 중이라 합니다. 베리시가 한국 언더웨어의 스탠다드로 자리 잡는 날까지, 딥다이브는 앞으로 고객들이 베리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성장하고 확장해 나가는 딥다이브의 앞날을 기대하며, 패스트파이브도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딥다이브와 패스트파이브의 동반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