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멤버 결이라고 합니다. 패파에 입주한 지는 3개월 정도 되었어요. 오늘은 저희 슬기로운 패파 일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업무와 일상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저의 패파 라이프를 소개할게요!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는 출입 카드를 자주 잃어버려서 불편했었는데, 패파는 카드가 없어도 앱으로 출입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해요. 예전에 다른 회사에 다녔을 때는 출입 카드를 세 번이나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은근히 신경 쓰이고 불편했는데, 패파 입주하고 나서는 이런 걱정이 싹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직장인이라면 출근 후 모닝커피 한잔은 필수죠! 요즘엔 카페 커피값이 밥값 수준이라 부담스러운데, 패파에서는 고급 커피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언제든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커피 한 잔 들고 오늘 하루도 힘내자며 다짐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커피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시작해요. 사무실 책상도 넓고 서랍도 널널한 편이라 업무할 때 불편함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중에 택배를 보낼 일이 좀 있어서, 서울숲점에 있는 무인 택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택배도 보냈습니다. 우체국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패파 서울숲점에는 층마다 라운지가 따로 있어서 도시락을 싸 오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에도 모두 완벽해요. 또 식사 후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거름망부터 키친타올, 물티슈까지 모두 풀세팅되어 있어요. 작지만 섬세한 서비스에 항상 감탄해요.

식사 후에는 잠시 시간을 내서 OA 존에 들렸어요. 개인적으로 필요한 서류가 있어 출력이 필요했거든요! 패파는 흑백 프린트가 무료인 데다 엄청 빨라서 프린트 출력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이 전혀 없어요. 빠르게 마무리하고 돌아와 사무실에 있는 화분에 물을 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 사무실은 채광이 너무 좋아서 창가에 식물을 두고 키우는데요. 햇살을 가득 받고 자라는 걸 보면 늘 힐링한답니다!

오후만 되면 전화 업무가 몰리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패파에 입주하고 나서는 전화 업무가 예전만큼 불편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폰 부스에 가면 조용하게 전화할 수 있거든요. 전화 업무 볼 때 주변이 시끄러우면 멘붕인데, 폰 부스에 가면 조용하고 방음도 잘되니까 그런 걱정이 싹 사라져요. 스트레스받을 일이 확실히 예전보다 줄어들었어요!

오후 업무를 하다 보면 잠도 오고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저는 패파의 두 장소를 많이 방문하는 편이에요. 첫 번째는 바로 미팅 부스! 라운지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눈도 쉬고, 마음도 한 템포 늦추고 온답니다. 가끔 여기서 동료와 쉬다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앱으로 미팅룸을 잡아 회의를 이어서 하기도 해요. 참고로 패파 서울숲점 미팅룸은 용도별로 다양한 데다 답답하지 않은 통창 구조라서 아이디어가 술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미팅 시간이 힘들다기보다는 재밌는 시간처럼 느껴져요.

또 졸릴 땐 3층에 있는 테라스로 나가는데요.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정원에 있는 꽃과 하늘을 보면서 잠시 쉴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짧게 숨을 고르다 보면 지친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고, 남은 업무 시간도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요!

퇴근하고 집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저는 라운지 공간에 머물면서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패파 시설 중에서 라운지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 덕분에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여기서 하면 집중도 잘 되고 좋더라고요. 어차피 집에 가면 딴짓만 하니까 말이에요.

라운지에서 일을 하다 배가 고프면 시리얼과 우유도 자주 먹고, 커피도 마시는데요. 저희 지점에는 텀블러 세척 기계도 있어서 정말 편해요. 개인 업무를 보다가 뷰가 좋은 창가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거나 리클라이너에 앉아 쉬면 오늘 하루 있었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나의 슬기로운 패파 생활✨

이렇게 저의 하루가 모두 마무리 되었어요. 패파 멤버가 되고 나서 느낀 건데, 패파의 공간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회사 생활을 더 편하고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또 패파의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해보면서 사무실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의 1/3을 소중하게 만드는 곳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패파에서 일하면 그 부분이 잘 충족된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패파가 제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요즘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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